끄적끄적 (5) 썸네일형 리스트형 글또 마지막 글을 제출하며... 24년 10월, 저에게는 크나큰 도전이었던 글또와 함께한 6개월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고, 벌써 글또 10기의 마지막 글을 제출합니다.언제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싱숭생숭해지고 아쉬움이 남는데요. 하지만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생각해보려 합니다!글또에서 얻은 습관들과 인연을 유지하는 것은 제가 하기 나름이기에 아쉬움은 잠시 뒤편에 두고 더 나은 삶과 관계를 이어가고 싶어요ㅎㅎ주저리주저리 그만하고, 그럼 회고를 시작해볼까요!!글또 10기 다짐, 목표 얼마나 이뤘어?글또 10기 시작을 다짐글로 열었으니, 초기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부터 확인해봐야겠죠?글을 가끔 열어보긴 했는데, 막상 목표 달성 여부를 정확히 판별하려니 조금 떨리네요...아래는 글또 다짐글에서 이번 활동 목표만 떼서 가져와 봤습니다.. 혼자 자라면 풀, 함께 자라면 숲! - "함께 자라기"를 읽고 자! 자라고, 함께 성장하자! 요즘 글또 10기 활동을 하면서 성윤님 추천으로 '함께 자라기'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책이라고 하더라구여.. 👀)평소에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좋아하는 저에게 '함께 자라기'라는 키워드는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사실, 글또라는 커뮤니티 자체가 '함께 자라기'의 좋은 예시가 아닐까 싶었고요.혼자만의 성장도 물론 중요하지만, 함께 배우고 서로에게 시너지를 주면서 성장하는 것만큼 이상적인 경험이 또 있을까요?저는 어떻게 하면 더 잘 함께 성장할 수 있을지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습니다.책은 “자라기”, “함께”, “애자일” 이렇게 세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번 글에서는 “자라기”와 “함께” 챕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 Git, 깃미남과 함께라면 무섭지 않아! (+글또❤️🔥) 안녕하세요!오늘은 글또와 함께한 깃미남 특강 후기를 들고왔습니다 ㅎㅎGit 강의요!!? 당장 신청할게요! 글또 채널에 올라온 Git 강의 수요조사..평소 Git 사용이 어렵다고 느꼈던 저로서는 안 들을 이유가 없었습니다.더군다나 iOS 개발을 혼자 하고 있다 보니 Git 환경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고,추후에 협업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꼭 배워야겠다고 결심했죠..Git 병아리인 내가 과연 강의를 따라갈 수 있을까...?사실 저는 스스로 Git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강의를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습니다.뭔가 참고 자료나 사전 지식들을 고지해주시면 좋을텐데... 와아!! 다행히 깃미남님께서 강의 전에 기본으로 알면 좋은 내용과 참고 자료를 올려주셨습니다.자료 참고 여부는 .. 기술 블로그, 잘 쓰는 방법이 있을까? 안녕하세요!ㅎㅎ이번 글에서는 기술 블로그 글쓰기와 관련된 강의를 듣고, 저의 경험과 생각을 녹여 공유해보려고 합니다.예상 독자1. 기술 블로그 글을 쓰는 것이 어려운 분2. 체계적인 글 작성을 하고 싶은 분 (파이프라인) 대체 어떤 글이 좋은 글이야?저는 글또라는 글쓰는 개발자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한 초기에 "좋은 글이란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그전까지는 다른 블로그에서 좋아 보이는 점들을 생각 없이 따라 하기만 했지, 글쓰기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을 깊게 해본 적은 없었습니다. 아마도 "내 글은 어차피 많이 안 볼 거야"라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작성했던 게 이유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고민은 시작했지만, 평소에 막연히 "사람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자"라고만 생각했기 때문에 갈피를 .. 글또 10기 다짐글 안녕하세요 :) 히히 이번에는 제가 꼭 하고 싶었던 글또 10기가 되어서 다짐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우선 글또 10기는 블로그 글 쓸때 적당한 동기부여가 필요해서 신청하려고 했는데 소개 글을 읽어보니까 + 같은 분야 분들이랑 소통할 수 있는 채널 생성 + 글 쓰기 강의 + 다양한 소모임 + 커피챗 등등.. 많은 활동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꼭 하고싶다는 의지가 불타올랐습니다...🔥 나의 삶의 지도를 정말 엄청 열심히 적었어요..🥺 이번 글도 서론이 엄~청 길죠? 본론으로 들어가보겠숩니당~.~✅ 이번 활동에서 목표1. 패스 쓰지 않기: 어쩔 수 없이 블로그 글을 올리지 못할때 패스를 사용하는데, 제 이번 목표는 패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 입니다!! 한번 쓰게되면 더 쉽게 포기할 것 같애요ㅜㅜ.. 이전 1 다음